“다이어트의 핵심은 체중이 아니라 습관”…티타임필라테스가 제안하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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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핵심은 체중이 아니라 습관”…티타임필라테스가 제안하는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체중계 숫자에 집착한다. 하지만 단기간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요요현상을 반복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최근에는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생활 습관과 체형을 함께 관리하는 다이어트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대구 성서·이곡동에 위치한 티타임필라테스는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는 체중이 아니라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무리한 식단 제한이나 고강도 운동은 단기간 효과는 있을 수 있으나, 지속 가능성이 떨어져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티타임필라테스 정하림 원장은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습관의 문제”라며 “하루아침에 몸을 바꾸려 하기보다, 몸이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30대 이후에는 근육량 감소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예전과 같은 방식의 다이어트가 통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필라테스는 이러한 변화에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근육보다 코어와 자세 정렬, 호흡에 집중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뿐 아니라 체형 개선, 통증 완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티타임필라테스를 찾는 회원들 중 다수는 체중 변화보다 허리 라인, 골반 균형, 자세 개선을 먼저 체감한다고 전한다.

특히 필라테스는 무리한 관절 부담 없이 전신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다이어트 초보자나 운동 경험이 적은 사람도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 원장은 “운동 강도가 낮아 보이지만, 올바른 호흡과 자세로 진행하면 체지방 연소와 기초대사량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몸 관리’가 아닌 ‘생활 관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시간, 스트레스 관리가 함께 이뤄질 때 다이어트 효과도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티타임필라테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개인별 체형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 원장은 “다이어트의 목표는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다시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라며 “필라테스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자신을 돌보는 루틴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기간 결과에 집중하는 다이어트에서 벗어나, 몸과 생활을 함께 바꾸는 접근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이제 다이어트의 기준을 체중계가 아닌 지속 가능한 습관과 건강한 움직임으로 바꿔야 할 때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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